안녕하세요!
하와이 신혼여행 3일차 일정입니다 ㅎㅎ
호눌룰루커피-이야스메무스비-쿠알로아랜치-하야스스테이크
저희는 원래 쿠알로아랜치를 4일차인가에 가려고 했는데 2일차에 투어를 해서 일정이 조금 꼬였어요 ㅠ.ㅠ
그래서 3일차에 쿠알로아랜치를 중점으로 해서 여행을 했답니다~
저희는 남편이 파워J여서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움직였어요
정말 극기훈련 같았다능... ㅠ.ㅠ
그래도 여행을 하고 오니 뭔가 뿌듯함은 있더라구여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저희가 검색한 호눌룰루커피!
브런치메뉴랑 아사히볼,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아사히볼맛은 쏘쏘했고 나머지는 그래도 맛있었어요!
호눌룰루커피는 현지인(?)들이 많고 한국인은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으로는 그 유명한 이야스메 무스비!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이 은근 있더라구요 ㅎㅎ
무스비 메뉴판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메뉴를 고를수 있었어요~
한국의 주먹밥?삼각김밥 같은 느낌?
아는맛이라서 그런지 맛있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호텔에서 하루 렌트한 bmw!!
bmw를 처음 타보는데 안정감도 있고 정말 좋더라구요?! ㅋㅋ
사람들이 왜 비싼차를 타는지 알겠더라능...
그리고 도착한 쿠알로아랜치!
한국에서 예매하고 가서 매표소에서 쉽게 표를 끊을수 있었어요 ~
그런데 utv 시간을 착각해서 늦어버린거에요..!
저희는 당황해서 매표소에 말했더니 다행히 시간을 바꿔주시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들어가는데도 utv번호에 착오가 있었는지 차에 타려던걸 못타고
다다음 utv를 탈수 있었어요 ㅠ.ㅠ
다른분들은 저희처럼 시간착각하지 말고 시간 잘 확인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는 그래서 그다음 일정계획도 와르르 무너졌답니다
처음에는 무비투어를 하러 고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할줄 알았는데 거의다 만차여서 주차자리 찾기가 은근 힘들었답니다 ㅠ.ㅠ
이런 공룡들이 많아서 남자아이들이 놀러오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쿠알로아랜치 무비투어는
이 공룡뼈 모형과 같이 사진을 찍기위해 오는것 같네요 ㅎㅎ
저희도 여기서 사진찍고 한국인커플이 있어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무비투어에서 공룡인형이랑 사진찍어주는지 알았는데 그건 안찍어주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커플사진도 찍고 ㅎㅎ
한국인커플이 있어서 서로 찍어주니 다행이었어요
이제보니 날씨는 그렇게 좋진않네요 ㅠㅠ
그래도 여기서 사진찍는게 젤로 재밌었답니다!
무비투어를 하면서 버스에서 영어로 영화촬영지였던걸 설명해주는데 무슨말인지 1도몰라서 재미가 없었어요 ㅠㅠ 흑흑
1:15->1:45로 바꿔서 겨우 탓던 utv!
먼지가 많이 날려서 그런지 코와 입을 막을수 있는 손수건도 따로 챙겨줫어요!
요렇게 무장을 하고 utv 탈 준비 완료!
2시간정도 랩터를 타는데 가격이 좀 사악했던걸로 기억해요
20만원 정도..?
그리고 이렇게 일렬로 줄서있는 차에 탑승!
운전은 남편이하고 저는 옆에 탓어요 ㅎㅎ
운전하면 운전하는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찍을 수 있답니당
역시 여행갔다오면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것 같네요 ㅎㅎ
utv 로 길을 가고 있는데 이렇게 소가 달려와서 넘 무서웠어요 ㅠㅋㅋㅋ
스릴은 있었지만 진짜로 박을까봐 무서운것 ㅠ.ㅠ
utv를 계속타니 마지막에는 넘 지치더라구요 ㅠㅠ ㅋㅋㅋㅋ
넘 긴 느낌..!
옷도 다 더러워지고... 꼬질꼬질 그상태 ㅋㅋ
그리고 하와이에 왔으니 물놀이를 해보자! 하고
해변에 갔는데 저녁이 되서 넘나 추운것.. 결국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다만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사람들도 물놀이를 끝내고 집에가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하야스스테이크!
하야스스테이크는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셨는데 저희는 한국에서 예약을 안해서 못갈뻔했어요
그런데 구글지도에서 오픈테이블로 예약을해서 방문을 했답니다 ㅎㅎ
울프강스테이크는 좀 정신없는 분위기인데 하야스스테이크는 딱 스테이크집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분위기더라구요~
하야스스테이크하우스는 드레스코드도 있답니다
남자는 양말도 신어야해서 저희는 깔끔하게 입고 갔어요~
식전빵이 굉장히 맛있었던것 같은 기억!
직원분들도 많아서 저희를 힐끔힐끔보면서 적당한때에 음식준비나 이런걸 해주시더라구요 ㅎ
스테이크와 맥주.. 음료수 맥앤치즈등 많이 주문했네요; ㅋㅋ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 생굴을 하와이와서 주문..!
어떤 블로그에 보니깐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맛있긴한데 넘나 가성비가 떨어졌어요 ㅠㅠ
그리고 허니문이라고해서인지 서비스로 주신 케이크!
이때는 넘나 배가불러서 이게 맛있는지 맛없는지도 모르고 먹었답니다 ㅠㅠ
ㅇㅣ날도 넘넘 많이먹어서 배가 터질뻔 했어요
저녁에 알로힐라니로 가는길 ㅎㅎㅎ
하와이는 11월에가면 가을날씨같아서 밤에는 저렇게 긴팔을 입고 돌아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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